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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3

떠들석했던 NFT, 현재 근황은? NFT의 확산과 하강 2021년, NFT는 가장 주목받았던 키워드 중 하나였습니다. 당시 트위터 창업자인 잭 도시가 자신이 처음으로 올린 트윗을 NFT 경매에 내놓자 290만 달러(당시 한화 약 33억 원)에 낙찰되었고, 라바랩스에서 시작한 NFT 프로젝트인 ‘크립토펑크’의 캐릭터는 최고 300억 원에 육박하는 금액에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높은 거래가로 유명세가 확산되자 대중들도 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21년 한 해에만 ‘NFTgo’ 기준 NFT 관련 거래량이 $15.27B(한화 약 20조 원)에 달했습니다. 특히 이 시기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 물리적 접촉이 줄고 메타버스를 비롯한 가상세계에 사람들의 관심이 몰리는 시기였는데, NFT가 가상세계 내에서 아이템, 아바타 등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 2023. 6. 13.
AI, 메타버스도 구할 수 있을까? 메타버스의 등장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COVID-19으로 시작된 '언택트'라는 개념은 사람들을 가상 세계로 불러 모았습니다. 그중에 특히 메타버스는 기존에 있었던 개념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새로운 기술인 것처럼 포장되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수많은 언론 매체에서는 앞으로 몇 년간 메타버스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과 전망을 앞다퉈 내놓았고, 페이스북이 사명을 '메타'라고 바꾸면서 이러한 전망에 화룡점정을 찍었습니다. 메타가 사명을 바꾼 뒤 약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 메타버스는 현재 어떤 상황에 놓여있을까요? 데이터로 보는 메타버스의 흥망성쇠 우선 체감하기에 메타버스의 열기는 많이 누그러진 듯합니다. 관련해서 미국의 경제 전문 미디어 '인사이더(Insider)'에서는 'RIP Meta.. 2023. 6. 13.
메타(META),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무슨 수단이나 방법으로라도 목적만 이루면 된다는 속담입니다. 요즘 미국 기업인 메타(META)를 보면서 이 속담이 떠올랐습니다. 메타를 보고 왜 이 속담이 떠올랐는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메타의 위기 메타는 잘 아시다시피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회사이자, 서비스명과 동일하게 페이스북이라는 사명으로 운영하다가 2021년 10월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CEO는 사명을 변경하며 "오랫동안 우리 회사가 메타버스 기업으로 보이길 희망했다" 라고 밝히며 정체성을 공고히 했습니다. 사명까지 바꿔가며 야심 차게 신사업 전략 펼쳤지만 야속하게도 주가는 속절없이 떨어져만 갔고, 사명 변경을 공표하고 정확하게 1년 뒤 주가는 무려 72%가 .. 202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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